(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17일 ‘바람의나라’ 서비스 1만일을 기념해 역대급 보상을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 ‘만월하여 빛나는 밤에’를 실시하고, 클래식 직업 ‘도사’를 리마스터한다.
만월하여 빛나는 밤에는 바람의나라 1만일을 축하한다는 콘셉트의 이벤트로, 9월 6일까지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면 역대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먼저 이벤트 지역 만월정에서 에피소드 퀘스트 ‘달을 삼킨 불개’를 완료하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퀴돌이의 초성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바람의나라 최초로 ‘불멸 용무기’를 이벤트 보상으로 제공하는 ‘불멸의 힘’ 이벤트가 진행된다.
풍성한 혜택의 출석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루 한 번 만월정의 NPC ‘최부자’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7일까지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버프 및 강화 아이템, 보관함 확장 아이템 등 다양한 출석 보상을 제공한다.
이외 매일 오후 3시, 오후 9시에 만월정 옥상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하면 공격력 증가, 체력 증가, 마력 증가 등 특별 버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추가로 만월정에서는 만월연못 동전 던지기, 역학도사의 점괘 & 궁합, 삽화장식 전시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신비한 우물’을 통하면 특별 이벤트 공간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원거리 지원형 힐러 직업 도사를 리마스터한다. 솔로 공격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광역 공격기 ‘소혼미호’, 단일 공격기 ‘작열’ 등 신규 공격 기술을 추가하고, 아군의 플레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사냥 시너지 마법을 추가해 파티 플레이의 매력 또한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바람의나라는 오는 8월 21일 상용화된 그래픽 MMORPG 중 세계 최초로 서비스 1만일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1996년 국내 최초의 PC MMORPG이자 넥슨의 첫 개발작으로 첫 발을 내디딘 바람의나라는 올해로 27년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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