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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6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을지연습 돌입 전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사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계장 및 과장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비상소집사항과 전시 직제 편성내용, 전시현안 토의와 포괄적 비상태비태세 점검 등 세부 계획을 설명과 토론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는 연습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에선 지난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훈련, 상황설정 대응절차 등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을지훈련 사전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장진수 평택해경서장은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서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연습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력으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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