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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캠코)는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한 상생 금융상품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상품은 캠코와 부산은행이 지난 5월 체결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조치다. 특히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 상생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매수인이다. 소상공인 및 창업기업, 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배려계층에는 최대 0.2~0.3%까지 우대금리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배려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금융과 연계하여 따뜻한 상생금융 상품을 개발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적 관점에서 국유재산을 통한 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으로 지난 1997년부터 국유 일반재산을 위탁받아 현재 전국에 약 73만 필지를 관리하고 있다. 또 도시숲 조성, 국유재산 사용료 인하, 고객 의견을 반영한 업무절차 개선 등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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