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늦캉스족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부터 신비한 동물 탐험, 한 여름밤 힐링 체험까지 3색 바캉스 코스를 선보인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파도풀은 물론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한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더위를 날려 버리는 물 맞는 재미와 체험 콘텐츠를 시원하게 선사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 펼쳐져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면서 연기자,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친다. 또 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밤밤클럽’도 마련됐다.
또 에버랜드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에서는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반짝반짝 빛을 내는 신비로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물들의 건강을 관리해주고 아픈 동물들을 돌봐주는 일일 수의사 체험 활동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는 늦캉스족에게 포시즌스가든에서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 공연도 선보인다.
‘에버토피아’는 에버랜드가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또 샤이니 노래에 맞춰 조명과 레이저 등이 움직이는 ‘가든 오브 라이츠 뮤직 라이팅쇼’, LED 불빛의 요정들이 밤 거리를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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