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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12일 교육관 앞마당에서 ‘탄소제로! 지구놀이터’ 행사를 열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탄소제로! 지구놀이터’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놀이와 체험마당이 진행됐다.
1부 ‘탄소제로 지구놀이터!’는 체험마당과 앞마당 놀이터로 이뤄졌으며 ▲탄소발자국 놀이로 지구를 지켜라 ▲지구를 위한 실천 가랜드 만들기 ▲자투리 나무 활용한 우리 가족 작은 액자 ▲건강을 생각하는 유창목 목걸이 등 총 8가지 체험으로 구성됐고, 앞마당 놀이터는 ▲커피 가루를 활용한 흙놀이터 ▲하늘땅 별땅 사방치기 놀이터 ▲달달구리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2부 ‘탄소제로 생태놀이터!’는 야간 생태탐사였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야간 곤충들을 관찰했다.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탄소제로! 지구놀이터’ 환경 한마당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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