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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주삼동에 소재한 중앙테크가 주삼동 주민센터를 찾아 54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후원했다.
중앙테크 남성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후원취지를 밝혔다.
이에 윤희순 주삼동장은 “긴 장마와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된 여름을 나고 있는 주삼동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후원된 백미는 주삼동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1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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