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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주순선 광양부시장은 지난 2일 장마가 끝나면서 찾아온 폭염이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해 무더위쉼터를 현장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냉방기와 정수기, 냉장고 등 생활에 밀접한 물품에 대해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에서 쉬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물품인 양산을 배부하며, 기온이 높은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115개소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 불편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돌보미, 방문간호사 등 522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시민들을 위해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101개소와 쿨링포그 1개소를 운영하고, 그늘막 9개소를 추가 설치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은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광양 4대 계곡 물놀이 현장을 점검했다.
주순선 광양부시장은 ”긴 장마가 끝나고 곧바로 찾아온 찜통더위로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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