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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자이 센트로 투시도 (사진 = GS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단구동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8일~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원주자이 센트로는 원주시 및 강원도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남향 중심 배치와 함께 대형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일부타입) 등이 제공된다. 또 주방, 안방, 욕실 등의 공간은 옵션선택으로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변경 가능하다.

원주자이 센트로의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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