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다음 달 10일 개막되는 ‘2023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이 전격 오픈된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공식 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티켓은 해당 상영 시작 5분 전까지 한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영화제 티켓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현장매표소에서도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준비된 한정 수량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막식 개막작 관람 티켓은 1만원이며, 일반상영 티켓은 한 편당 7000원이다.
현장에서만 티켓 구매 가능한 충북도민과 제천시민은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한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뮤직 샤펠’, 폐막작 ‘블루 자이언트’를 포함해 29개국 104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은 당일 종이티켓 발권 후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이뤄진다.
한편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청풍호를 포함해 제천CGV, 제천시민회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처음으로 돌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 용어인 다카포(Da Capo)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10CM, 스텔라장, 권진아 등 핫한 뮤지션들이 준비하고 있는 '원썸머나잇',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필름 콘서트' 등이 관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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