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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방학 특집 ‘부모도 모르는 요즘 아이들‘을 주제로 제173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 나서는 이시훈 와이미(WHY ME) 대표는 성교육 전문가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의 멘토로서 소규모 남아 성교육 프로그램을 3000회 이상 진행한 베테랑이다.
이번 강좌는 ‘요즘 아이들의 미디어 문화 속 성 문화’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 및 예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전달한다.
미성년자들이 IT 기기를 통해 온갖 정보들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상황과 미디어 속 성문화의 현주소를 소개한다.
또 딥페이크(deep fake·AI가 서로 다른 영상·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합성해주는 기술) 악용 등 디지털 성범죄의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예방법을 제시하며 스마트폰 및 소셜 미디어 활용법 등 현실적인 조언도 건넨다.
구는 성적 가치관을 혼동하기 쉬운 아이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자극적인 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가치 기준을 설정하고 성인지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다음달 25일까지 누구나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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