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7일 코스피(-1.16%)와 코스닥(-0.37%)는 하락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93% 하락했다. 건설주는 83종목 가운데 33종목이 상승, 42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GS건설이다. GS건설은 전일 대비 5.30%(770원)하락해 1만3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이날 장중 1만3700원까지 내려가 지난 6일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일 GS건설은 아파트 전면 재시공을 결정하고 공식 사과한 가운데 재시공 비용이 5500억원으로 2023 상반기 손실로 반영될 계획이라고 6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자금은 철거부터 신축 아파트 준공까지 약 5년동안 분할해 투입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L이앤씨도 전일 대비 3.29%(1050원)하락해 3만850원으로 장을 마친 가운데 DL이앤씨도 이날 장중 3만65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대우건설도 전일 대비 2.80%(110원)하락한 3815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우건설도 이날 장중 38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동부건설은 전일 대비 2.57%(170원)하락해 64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2.26%(800원)하락한 3만4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중 동부건설은 지난 4일, 5일, 6일에 이어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물산도 전일 대비 2.15%(2200원)하락해 10만1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엔지니어링도 전일 대비 1.37%(400원)하락해 2만8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 외 HDC현대산업개발(-1.21%)코오롱글로벌(-1.01%),금호건설(-0.34%)순으로 하락했다.
이 중 금호건설도 장중 559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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