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6일 코스피(-0.88%)와 코스닥(-2.32%)는 하락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2.94% 하락했다. 건설주는 83종목 가운데 4종목이 상승, 7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5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GS건설이다. GS건설은 전일 대비 19.47%(3510원)하락해 1만45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이날 장중 1만4440원까지 내려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특히 GS건설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의 인천검단신도시 부실시공 결과 발표와 전면재시공 결정으로 인해 52주 최저가를 찍은 것으로 분석된다.
동부건설은 전일 대비 5.29%(370원)하락해 6620원으로 장을 마쳤고 DL이앤씨도 전일 대비 4.35%(1450원)하락한 3만1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DL이앤씨와 동부건설은 지난 4일과 5일 하락세에 이어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 대비 4.28%(480원)하락해 1만740원으로 장을 마쳤고 금호건설도 전일 대비 4.13%(250원)하락한 5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중 금호건설은 지난 3일, 4일, 5일에 이어 이번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3.80%(1400원)하락해 3만5450원으로 장을 마쳤고 HJ중공업은 전일 대비 3.00%(140원)하락한 45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중 HJ중공업은 1558억원 규모 익산 영등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2년 매출액 기준 8.72%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 외 두산에너빌리티(-1.92%),삼성물산(-1.06%),DL건설(-0.88%),삼성엔지니어링(-0.34%)순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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