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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오스트리아 싱아카데미 그라츠 합창단이 5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축하 콘서트를 진행했다.
싱아카데미 그라츠는 1854년 설립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기숙 고등학교 중 하나이며 이들은 클래식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위한 앙상블 준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싱아카데미 그라츠 합창단은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의 모습과 아리랑을 재해석하고 우리에게 친숙한 에델바이스를 함께 편곡해 불러주며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지휘자는 ‘호이디호에호 디리디오’라는 요들을 관람객들에게 알려주며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하나되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수준 높은 합창을 보는 것도 즐거움이지만 이렇게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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