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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이 문화재청과 함께 5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후원금을 받는 환경단체는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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