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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분기 담배·홍삼 영업이익↓…향후 담배수요·점유율 정상화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07-18 11: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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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KT&G(033780)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45억원(-9.0%, y-y)과 2487억원(-8.5%,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 부문에 걸친 부진은 예견됐지만 그 정도는 예상보다 컸다”면서 “담배와 홍삼 부문 영업이익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 25%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담배는 1분기 가수요 효과 소멸로 인한 총수요 감소 및 점유율이 하락했다. 해외 담배는 주요 수출처인 이란 환율이 급등에 따른 판매량이 감소했다. 홍삼은 국내외 소비 경기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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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국내 담배와 홍삼 부문의 제한적인 개선이 전망된다.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향후 펀더멘털 요인의 대폭 개선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국내 담배 수요와 점유율은 정상화될 것이고, 홍삼 부문의 경우 전년 3분기부터 실적이 급감한 점 고려하면 하반기 이익 규모는 상반기보다 증가할 전망된다”면서 “다만 전년의 분기별 이익 규모 변동 컸음을 고려 시 3분기까지는 감익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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