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3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사전등록은 7월 12일까지 바람의나라: 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3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이벤트 보물 람쥐왕 환수소환석 1개와 시즌2 전설 탑승 선택 환수소환석 1개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7월 13일 점검 전까지 단계별 일일 미션에서 획득한 3주년 연회 예열 주화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3주년 연회 예열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에 앞서 넥슨은 지난 6월 30일에 바람의나라: 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김동현 디렉터, 류광열 기획팀장, 이현경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3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바람: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4월 ‘지옥’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인 신규 장비 정책 및 지역 안촉비(강화안정제, 강화촉진제, 강화비급)의 도입을 되돌아보면서 개선점을 이야기했으며, 지속적인 최적화 업데이트로 더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고, 경쟁의 재미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편의성 개선 ▲콘텐츠 정비 ▲오리지널리티 강화를 필두로 한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우선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만의 특징을 강화하고자 원작 ‘바람의나라’의 개성을 재해석한 독창적인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7월 13일 3주년 업데이트에는 서버 간 경쟁이 가능한 월드 PVP 사냥터와 신수 변신이 더해진 6차 승급을 도입하고, 8월에는 북방 지역을 보강한다.
9월에는 ‘바람의나라: 연’의 첫 오리지널 직업과 지역 업데이트를 예고해 유저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는 “앞으로 선보일 바람의나라: 연만의 개성을 담은 신규 콘텐츠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