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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탄소중립 전문 교육 강사단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환경교육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 환경교육 경력자, 일반시민 등 탄소중립 교육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25명을 대상으로 30일까지 14일 동안 24강 과정 교육을 진행했고 이중 교육 이수율 80% 이상인 참여자 2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시는 교육 수료자 중 수업 시연, 질의(면접)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역량을 평가해 교육 현장에 투입될 전문강사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전문강사단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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