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가 29일 9대 화성시의회 개원 1주년 행사를 앞두고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짐을 밝혔다.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의원, 배정수 의원, 장철규 의원, 차순임 의원은 지난 1년에 대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정책수립, 농업기술지원,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수질 관리, 기후변화 대처 등 다양한 현안 업무를 수행하며 바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년간 ▲화성시 수향미가동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청년농업인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화성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운영 조례안 ▲화성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화성시 재활용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화성시 필수 업무 종사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화성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5건의 조례발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화성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현장점검 ▲반석산 에코스쿨 등 13개 소관시설 현장시찰 ▲향남 구문천리 발병한 AI현장 시찰 ▲궁평항 수산물센터 현장방문 ▲남양호 낚시금지구역 민간환경 감시단 간담회 등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확인 및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다각도로 더 고민하겠다”면서 “동서간의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관리라는 두 가치가 조화를 이룰 때 화성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낮은 자세로 99만 화성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살기 좋은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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