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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름철 자연재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완료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6-26 18:3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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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해 침수피해가 있었던 곳을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해 침수피해가 있었던 곳을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하며 1만여 곳이 넘는 여름철 자연재해 장소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특별점검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 각 실·국·소·구청·동행정복지센터 113개부서(942명)에서 19개 점검반을 편성해 1만 7021개소를 점검했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151개소는 안전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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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반은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9명과 면담을 하고 재해 대비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황인국 제2부시장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고색사거리와 고현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침수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황 제2부시장은 지난 21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장안구 효원빌라와 정자시장 일원, 팔달구 화서동 먹거리촌, 광교의 한 아파트단지 경관녹지를 잇따라 찾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에 점검한 사항을 계속해서 확인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은 더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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