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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 30일까지로 연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6-26 11:33 KRX7
#정읍시 #벼 #농작물 재해보험 #자연재해 #슈퍼엘니뇨
NSP통신- (이미지 = 정읍시)
(이미지 = 정읍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벼(조사료용 포함)’ 작물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와 화재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보험 가입 필요성이 대두되며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정읍시에는 지난해 2146명의 농업인이 2492ha에 대해 농작물 피해를 보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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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과수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또 슈퍼엘니뇨(바닷물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현상 발생 가능성도 높아 폭염, 폭우, 홍수, 태풍 등 기상이변이 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올해 폭염과 역대급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는 타 지자체 대비 농업인 부담 보험료의 4%를 시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어 전체 보험료의 16%만 부담하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작물별로 가입 시기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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