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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와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가 23일 단오제 행사장에서 강릉시보건소(소장 강광구)와 함께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오는 26일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로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마약류 폐해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김필희 센터장은 “마약류는 단 한 번의 잘못된 경험으로도 심각한 손상이나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마약류 사용자도 회복에 대한 믿음을 갖고 치료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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