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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올해 침수피해는 없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6-21 19:1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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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 방문해 자연재해 예방대책 진행 상황 점검

NSP통신-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 첫번째)이 21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을 방문해 자연재해 예방대책 진행 상황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 첫번째)이 21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을 방문해 자연재해 예방대책 진행 상황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시 자연재해 특별점검 기간인 21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을 방문해 자연재해 예방대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는 황인국 제2부시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최상규 장안구청장, 박미숙 팔달구청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장안구 효원빌라와 정자시장 일원을 점검했다. 시는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 빗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옥내 역류방지밸브 109개와 차수판 10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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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수 배수불량 문제 해결을 위해 경사진 도로를 따라 빗물이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 차수거를 2개소에 설치하고 빗물받이 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어 황인국 제2부시장은 팔달구 화서동 먹거리촌을 방문했다. 이 일대도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봤다. 시는 역류방지 밸브 180개와 수중펌프 2개를 설치했다.

마지막으로 경관녹지 배수로 내 토사가 유입돼 우수가 범람했던 광교의 한 아파트단지 경관녹지를 찾았다. 시는 토사 유실을 방지하고 유속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관녹지 내에 석축을 쌓고 배수로를 확대 조성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시민 재산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며 “꼼꼼하게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 시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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