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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2분기 경제성장률·日 참의원 선거 등 예정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7-15 00:15 KRD2
#경제동향 #한국은행 #중국GDP발표 #일본참의원선거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은 금통위원회의 기준금리 2.50%로 동결했다. 또,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상향했다. 미국은 자동차 판매 호조,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6월 소매판매는 양호한 흐름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은 2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 할 예정이다. 일본은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연합이 3분의 2를 차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경제동향에 따르면, 국내경제는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예상대로 2.50%로 2개월 연속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2013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제시하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에 제시했던 2.6%에서 2.8%로 0.2%포인트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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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반기 중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밝혔는데, 이를 고려할 때 2분기 경제성장률은 QoQ 1.3%, YoY 2.4% 내외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건설투자 증가와 순수출 성장기여도 개선(=무역수지 흑자폭 확대) 등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경제의 경우, 미국에서는 6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을 발표했다. 자동차 판매 호조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소매판매의 양호한 흐름이 기대된다.

수요 개선과 재고 소진으로 증산 압력이 소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리 속등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7월 각종 서베이지표는 개선세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

중국에서 6월 주요 경제지표와 2분기 GDP 발표된다. 6월 수출 부진으로 경기 하강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6월 소매판매와 고정자산투자, 산업생산 등은 증가세가 크게 위축되지 않을 전망이다.

2분기 경제성장률도 컨센서스인 7.5% 정도에는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1일은 일본 참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다. 최근까지 정당간 지지율로 볼 때, 이번 참의원 선거 이후 아베 연합이 참의원의 과반수는 넘겠지만 헌법 개헌 발의 요건인 3분의 2를 차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심리적 측면에서 아베노믹스는 다소 타격을 입을 것이며, 엔화의 추가 약세는 제한될 전망이다.

금융시장은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QE)에 대한 유화적 태도로,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달러 강세 흐름 역시 한풀 꺾였으며, 주가도 할인율 안정에 따라 반등세를 전개했다.

다만 WTI 가격이 배럴당 105달러를 넘어선 점이 다소 부담된다. 드라이빙 시즌이라는 계절적인 상승 압력과 씨웨이 송유관 확장, 이집트 정정불안 등이 유가 상승의 압력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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