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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내 250만㎡ 규모 벼 재배 농경지에서 친환경 광역방제 작업을 했다.
기후 온난화로 병해충이 증가하고 농촌의 노령화에 따른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벼농사에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 벼멸구, 애멸구, 벼물바구미, 벼줄기굴파리, 이화명나방, 나방류 등 병해충이 방제 대상이다.
센터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친환경 약제와 농업기술센터 생산 미생물을 혼합한 방제약을 만들었다.
방제작업은 광역방제기를 탑재한 차량으로 농경지를 돌며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방제 작업을 펼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친환경 방제를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경감과 노동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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