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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오른쪽)과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가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SGC에너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1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 SGC에너지(005090)와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경찰서와 SGC에너지는 기업체와 연계한 CPTED 협업체제 구축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군산경찰서는 이에 따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관련 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하게 될 것이며, 이후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장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보다 안전하고 밝은 지역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동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강태호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셉테드를 적용한 범죄예방시설 확충에 더욱 더 주력하고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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