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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지난 6월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건비 상승과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 다압면 소재 농가에서 매실수확 및 선별작업을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무더운 날씨임에도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광양경제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고령농가에 일손을 보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해 농촌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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