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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K-콘텐츠 IP융복합 제작지원 협약…콘텐츠산업과 만든 이후 ‘첫 결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5-31 20:0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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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최정상급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들과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K-콘텐츠로 상생을 중개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CJ EN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 5대 콘텐츠 기업과의 협약을 소개하면서 “경기도가 ‘콘텐츠산업과’를 만든 이후 ‘첫 결실”이라고 피력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게임, 애니메이션, 예능, 웹툰, 웹소설 분야 IP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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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제작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실력을 갖추고도 인기 콘텐츠 IP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콘텐츠 제작사 창작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과감한 결단으로 더 큰 시장을 개척하는 5개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작 지원을 받게 될 중소 제작사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상상력을 한껏 펼친 멋진 작품활동과 또 다른 IP 환원으로 경기도를 콘텐츠산업 천국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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