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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이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효성과 함께하는 미소 찾아드림’사업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찾아가는 이동 치과 진료, ▲찾아가는 구강위생보건교육과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효성은 2017년부터 이동식 치과 치료 사업을 지원하며, 장애인들의 치과 접근성을 높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관리실을 조성하고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방관리실은 소아 장애인과 보호자가 편안히 구강위생예방관리와 올바른 식이교육, TBI(Tooth Brush Instruction, 잇솔질 교육)를 받고, 개인별 구강위생 관리 용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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