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이미지 = 티맥스핀테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난 9일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을 인가받으면서 배달서비스공제조합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티맥스핀테크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은 기존 라이더들이 안고 있는 과중된 유상운송 보험료, 교통사고 피해보상 사각지대 등 다양한 문제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앱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앱은 티맥스핀테크의 최신 기술인 슈퍼앱 플랫폼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하는 형태로, 클라우드 기반 SaaS형 기간계 서비스로 구축된다.

슈퍼앱 플랫폼은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 절감과 동시에 IT 생산성 향상을 구현할 수 있다. 노코딩 기반 UX/DX 제작 환경 제공부터 데이터(Data) 기술 기반 최적화된 분석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통합성을 통해 항상 최신의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 올해 4분기 중으로 티맥스슈퍼앱 1호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티맥스핀테크 남상우 대표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사업 이외에도 신규 고객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B2B 솔루션 이외에도 전문적인 B2C 서비스를 선보이고 나아가 IT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