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날의 계열사 제프(대표 노경탁)가 프리 시리즈A2(Pre-Series A2)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조이시티, 엑스포낸셜인베스트 투자에 이은 세번째 투자 유치이며, 연말 공개 예정인 제프월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해 스타트업리서치(에스알-이녹스 메타버스 벤처투자조합 1호),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의 추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어려운 투자상황과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제프월드가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로 시장의 인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게 됐다.
올해 하반기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제프월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제프는 1월 진행한 2차 랜드세일에서 1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투자 유치까지 성공함에 따라 제프월드 개발 및 콘텐츠 제작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프는 메타커머스와 광고플랫폼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CU, 롯데멤버스, 도미노피자, SRT, 조이시티, 이디야커피, 소노호텔앤리조트, 킥고잉 등 각 분야 대형 기업들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멋쟁이사자처럼, 선미야, 팔라, 트레이서 등의 크립토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 구축 및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제프는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여러 보상 시스템을 적용하며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의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노경탁 제프 대표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로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며 “시장과 유저의 기대가 큰 만큼 제프월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하반기에 대중에 서비스를 공개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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