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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부기맨’이 6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부기맨’은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가족에게 손님이 다녀간 뒤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부기맨’은 벽장에 사는 괴물로 형체나 모양 없이 아이들의 공포를 통해 형상화되는 존재를 뜻한다.
스티븐 킹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부기맨’은 부기맨 괴담을 가지고 스티븐 킹이 집필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처음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부기맨’의 티저포스터는 보이지 않는 공포에 대한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집 안의 방문이 보이고, 열린 문틈으로는 어둠이 가득하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문틈의 어둠 속 공간이 안겨주는 공포는 바라볼수록 점차 커져가며 두려움을 더한다.
여기에 ‘저 문틈 사이 무언가 있다’라며 누군가 속삭이는 듯한 카피는 공포의 상상력을 더하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한 미스터리한 긴장감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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