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이 오는 10월 1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아이돌 팝 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AIA 생명은 세계적인 공연기획사AEG라이브 (AEG Live), AEG의 국내 파트너 ‘액세스 ENT’, 그리고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회사 패러렐미디어그룹 (Parallel Media Group, “PMG”)과 손잡고 초대형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 올해 초 본사 주최로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 비스트, 포미닛, 에이핑크 등 유명 K팝(K-POP) 스타들이 출연한 대규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AIA 생명이 이번에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비버를 국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최초로 소개하게 됐다.
AIA 생명은 올 하반기 국내에서 진행할 브랜딩 캠페인,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의 일환인 ‘리얼 뮤직 (Real Music)’이라는 주제로 이번 공연을 진행한다.
“저스틴 비버의 공연을 서울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AIA 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늘 일상 생활 속에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진실된 힘을 가진 음악과 같이, 늘 우리의 삶에 함께 해왔던 기업(The Real Life Company)인 AIA 생명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생명보험은 내일을 계획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인 만큼, AIA 생명은 고객들이 탄탄한 재무설계와 함께 진정한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또한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PMG 회장은 “올해 초 홍콩과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K-POP 콘서트를 시작으로, ‘AIA생명 리얼 뮤직 (AIA Real Life Real Music)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을 통해 보여줄 AIA의 다음 행보에 매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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