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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6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338억6000만달러로 대기업의 수출대금 예치, 해외증권 발행 및 상환용 자금 예치 등에 따라 전월말대비 7억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은행(312억9000만달러, 92.4%)과 외은지점(25억7000만달러, 7.6%)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대비 각각 1억2000만달러, 5억6000만달러가 증가했다.
또, 기업예금(300억8000만달러, 88.8%)은 7억5000만달러가 증가했다. 개인예금(37억8000만달러, 11.2%)은 7000만달러가 감소했다.
통화별로는 미달러화예금(281억9000만달러, 83.3%), 엔화예금(21억8000만달러, 6.4%)은 각각 6억4000만달러, 1억1000만달러가 증가했다.
유로화예금(25억달러, 7.4%)은 1억2000만달러가 감소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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