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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9일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외 내빈과 사회단체장, 안전사고 대응 인력으로 참여한 군포여성의용소방대원, 한세대학교 간호학과·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사태로 축소 운영했던 예년보다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동춘서커스 공연을 펼치며 흥을 북돋아 모처럼 만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표창을 진행해 총 19명이 수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효 정신을 강조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살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 속에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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