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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분기 매출 6026억원, 영업손실 282억원…해외 매출 전체 매출 대비 84% 차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5-11 09:3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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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이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신작 라인업 기대감

NSP통신- (이미지 = 넷마블)
(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026억원, EBITDA 201억원, 영업손실 2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6026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4.6%, 전 분기 대비 12.3% 감소했고,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56%, 전 분기 대비 43.7% 줄어든 20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282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458억원이다. 특히 전분기에 반영된 무형자산 손상관련 비용의 미발생 효과로 영업외손익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손실 규모는 크게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5043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 전 분기 대비 1%P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6%,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7% 순으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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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분기부터 기대 신작들의 출시와 함께 하반기 본격적인 게임 사업의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신작 부재,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향 등으로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며 “2분기 이후부터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신작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중국 판호를 획득한 5개 게임의 출시도 예정돼 있는 만큼 다시금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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