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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병민 용인시의원은 9일 용인시 언남동(구성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일원 교차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와 현장 답사를 했다.
김병민 의원은 간담회에서 “해당 교차로는 구성동행정복지센터 방면 좌회전 차량의 동선 혼란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대로 3-6호가 개통되면 행정복지센터 방면으로 역주행 위험성이 크고 보행자 사고도 우려되는 지점이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 김병민 의원은 “교차로의 손실시간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는 동시에 횡단보도를 이설해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관계부서들의 종합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김병민 의원은 관내 불합리한 도로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관련부서와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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