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브로드밴드(대표 유영상)가 5월을 맞아 서울 종로에 위치한 허리우드극장과 제휴를 맺고 시니어 행복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측은 현재 허리우드극장에서 상영 중인 고전영화를 SK브로드밴드 B tv 해피시니어 내 ‘추억을 파는 극장’ 메뉴에서도 제공한다.
‘보리수’,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마야’ 등 시니어에게 인기가 높은 수십 편의 해외 명작영화를 엄선해 일반 영화보다 2배 이상 큰 자막으로 제공한다.
또 이달 18일까지 B tv 해피시니어에서 OCEAN 시니어 월정액 상품에 가입하면 스타벅스 쿠폰과 함께 허리우드극장에서 명작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극장 매점에서 즐길 수 있는 다방커피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에는 허리우드극장 내 ‘낭만극장’에서 시니어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문강사가 음성인식으로 작동하는 B tv AI 셋톱박스와 리모컨 사용법을 교육하고 극장 무대에서 실제로 체험해보는 교육과정을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허리우드극장 매점 키오스크에 디지털 코치 2명을 배치해 시니어들이 실제로 메뉴 주문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허리우드극장 매점 키오스크 단말기로 제품 구매시 영화 및 음료 할인쿠폰을 증정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적극 지원하고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박일준, 전영록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유명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떼창 부르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건강체조, 명상 및 웰다잉(Well-Dying) 등 시니어 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B tv 시니어 고객을 지속적으로 허리우드극장에 초대할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IPTV 서비스 중 유일하게 시니어 전용관인 해피시니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수별 트롯 영상, 시니어 일자리 정보, 댄스 및 체조 등 건강정보, 테마여행 정보 등 다양한 시니어 맞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SK브로드밴드는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오는 6월 환경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환경영화를 B tv에서 제공하는 등 ESG 활동 강화와 함께 고객의 콘텐츠 선택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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