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금융, 금감원·삼성전자와 기후위기 대응 중소기업 지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챗GPT 활용방안 공모전’을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도청, 도의회,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제안을 도 전문위원과 AI 전문가들이 심사해 우수 제안을 시상했다”며 “오늘 제안 내용 중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도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작더라도 하루빨리 성공을 거두고 혹시 모를 리스크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100건 가까운 제안 중 ‘챗GPT’를 이용한 교통사고 신속대응이 최우수작으로 현장 반응이 뜨거웠던 ‘경기도형 관광 챗GPT 구축’이 예정에 없던 인기상으로 각각 선정됐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법무, 조달,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 도정에 챗GPT를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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