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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인텔라 X)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Intella Pte)가 오늘(3일)부터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33억 원) 규모의 ‘인텔라 X 웹3 게이밍 그랜트 프로그램(Intella X Web3 Gaming Grant Program)’을 시작한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그랜트 프로그램은 회사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웹3 게임 플랫폼 인텔라 X 생태계와 함께할 웹3 게임 개발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사가 인텔라 X에 안정적으로 합류할 수 있도록 돕고, 웹3 게임의 다양성을 확보해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총 지원금은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33억 원) 규모이며 모집은 웹3 게임 개발 부문에서 이뤄진다.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의 웹3 게임 개발부터 인텔라 X 온보딩까지 웹3 게임 탄생을 위한 전 과정을 전폭 지원한다.

그랜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늘(3일)부터 인텔라 X 공식 홈페이지에 제안을 올리면 된다. 게임성을 포함한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텔라 X와 폴래곤랩스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 첫번째 그랜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대표적인 것이 오늘(3일) 폴리곤랩스와 협업해 진행하는 ‘AMA(Ask Me Anything)’이며, 앞으로도 트위터, 블로그 등 폴리곤랩스의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채널을 통해 그랜트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텔라 X는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의 블록체인 웹3 게임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즐기는 유저 친화적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웹3 게임은 물론, DEX(탈중앙화거래소), NFT 런치패드, NFT 거래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및 웹 버전의 ‘인텔라 X 월렛(IX Wallet)’을 소프트 런칭하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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