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2일 코스피(+0.91%)와 코스닥(+1.52%)는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13% 상승했다. 건설주는 80종목 가운데 52종목이 상승, 23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5종목이다.
이날 건설주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코오롱글로벌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전거래일 대비 4.43%(620원)상승해 1만46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8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DL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1.03%(140원)상승한 1만374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동부건설도 전거래일 대비 0.28%(20원)상승해 7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 외 삼성엔지니어링(+0.17%),삼성물산(+0.09%) 상승한 가운데 동부건설은 지난 28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제일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GS건설이다. GS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5.09%(1100원)하락해 2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3.36%), 대우건설(-1.66%), 금호건설(-1.57%), HDC현대산업개발(-0.08%)순으로 하락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8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졌다.
그 외 DL이앤씨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8일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3151억원 규모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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