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젠(096530)의 2분기 실적은 증가세는 물론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가 기대된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씨젠의 2분기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148억원, 영업이익 44억원과 유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 부진했던 성감염증 수출이 정상화돼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44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수익성 높은 제품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42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씨젠은 최근 일본 분자진단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에자이(Eisai) 자회사인 에디아(EID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에디아는 일본 내 동시다중 분자진단 검사 제품 판매 및 유통에 관한 독점권을 갖는 대신 일본 후생성 허가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