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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분기 영업이익 부진 예상…하반기 중국제과 실적 회복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7-03 01: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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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오리온(001800)은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10.3% 성장한 5966억원,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511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이 부진한 이유는 중국에서 광고 선전비 선집행으로 판관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

2분기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성장한 2543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227억원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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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상반기 중국 제과 실적은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회복세가 예상된다.

그 이유에 대해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반기에 재고 소진을 위해 프로모션 활동을 많이 했으나 하반기부터는 재고 소진이 마무리돼 판촉비 지출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면서 “또한, 8~9월 출시될 ‘고소미’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스켓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판매수수료 및 판촉비 지출이 적은 전통 채널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중국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2.1%, 23.1% 성장한 1조2002억원과 1548억원으로 전망된다.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제과 부문에서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8%, 15.0% 성장한 2조6477억원과 3033억원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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