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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7일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학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평생교육지도자는 마을 단위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는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소속되어 찾아가는 평생학습, 마을배움터 등 다양한 마을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특히 특화 사업 ‘단디 마을학교’ 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양성과정은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마을 자원 분석 등의 이론 교육과 우수 마을 견학 등 현장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각 15회차의 기초과정, 10회차의 심화과정을 마치고 시험에 합격하면 평생교육지도자 자격증을 가지게 된다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일상의 평생학습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단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본 과정을 통해 풀뿌리 평생학습 문화를 확대해나가는 마을 평생교육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며 학습자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개강식에서는 ‘경북재난안전체험관 구미 유치’ 를 염원하는 학습자들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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