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4월 신규 캐릭터인 ‘메리엘’을 출시했다.
메리엘은 지능과 감각 수치가 높은 버퍼 포지션 캐릭터로서 체력 능력치도 준수하다. 악기를 무기로 사용하며 방어구는 로브를 입는다.
메리엘은 악기 계열 무기 착용시 전용 스탠스인 엠브라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탠스는 아틀라스의 다섯 권능 중 성장의 권능을 활용해 파티원 전체의 전투 능력을 높인다. 직업스킬로는 전투 시작 전 자신의 방어 능력을 끌어올리는 레글라지를 사용한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2023년 4월27일 점검 후부터 6월22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 간 신규·복귀유저를 위한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를 오픈한다.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와 방어구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리볼도외 월드로 이전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메리엘은 모두를 보조할 수 있는 만능 버퍼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가문지원월드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새로 접하거나 복귀하는 유저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캐릭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