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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1)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Entertainment & Sports(이하 T1)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사장 토마스 클라인)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T1은 오는 5월 런던에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상반기 국제 대회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삼각별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적인 후원을 받게 된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스포츠 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첫 공식 후원이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게는 고성능 럭셔리 이그제큐티브 전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The new Mercedes-AMG EQE 53 4MATIC+)’을 지원한다.

T1 CEO 조 마쉬는 “T1과 메르세데스-벤츠와의 메인 스폰서 협약이 e스포츠 산업의 성장에 시너지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T1 LCK 팀은 2023년 스프링을 준우승으로 마쳤고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MSI 일정을 시작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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