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2022년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IT 시장분석기관 IDC 발표자료에 따르면 엡손은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제품 출하량기준 39.8%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엡손의 시장점유율도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엡손의 국내 문서 스캐너 출하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18.1%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엡손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선택받은데 대해 ▲북·비즈니스·포토 스캐너 등 다양한 라인업 구축, 1986년 8월 세계 최초(엡손 조사기준) 개인용 이미지 스캐너를 출시한 이래 ▲끊임없는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그리고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 제공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3년 연속 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엡손의 대표 제품으로는 ▲북스캐너 ES-580W, ▲비즈니스 스캐너 DS-790WN을 꼽았다.
ES-580W는 책, 문서, 사진 등을 디지털화 해 편리하게 보관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다.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일 최대 4000매 스캔 가능한 강한 내구성과 최대 100매의 대용량 급지로 특히 책을 e북으로 만들기에 적합하다.
DS-790WN은 PC가 필요 없는 스마트한 유무선 네트워크 스캐너로, 터치스크린을 통한 간편한 조작과 사용자 인증을 통한 보안 스캔 솔루션을 지원해 기업 고객의 선호도가 높다. 일반 용지는 물론 업무상 쓰임이 많은 봉투, 명함, 카드 등 다양한 스캔 대상 설정도 용이하다.
이와함께 고속 양면스캔 기능과 일 최대 7000매 스캔이 가능한 내구성도 겸비하고 있어 다수의 인원이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한편 엡손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에서도 스캐너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엡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엡손은 가정, 사무실 어디서든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에 힘써 엡손 제품을 믿고 선택한 고객의 만족도를 더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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