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퀄리아츠(대표 츠치오카 요시타츠)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IDOLY PRIDE)의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신규 아이돌을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돌 ⅢX는 3인조 걸그룹이다. 파리 컬렉션 경험이 있는 톱모델 출신이자 그룹의 센터인 프란(fran)과 중·고등학생의 인기를 받고 있는 카나(kana),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그룹의 브레인을 담당하는 미호(miho)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일까지 ‘페스티벌 캐스팅’이 열린다. 해당 기간 동안 캐스팅 진행시 스네이크 인 더 그래스 프란(Snake in the grass fran), 어 피스 오브 케이크 카나(A piece of cake kana), 메이크 어 컴백 미호(Make a comeback miho) 등 신규 아이돌과 기존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를 포함한 5성 캐릭터의 등장 확률이 2배로 증가한다.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또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오는 29일 네오위즈 사옥에서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포토 촬영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 신규 시스템 ‘프렌드’가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들끼리 명함을 교환할 수 있으며 이후 서로의 아이돌을 ‘지원 아이돌’로 편성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2월 일본 개발사 퀄리아츠와 계약을 통해 아이돌리 프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지난 5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추후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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