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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지난 3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7만2104가구로 전월대비 4.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2023년 3월 주택 통계 발표’에 따르면 2023년 3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만2104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7만5438가구) 대비 4.4%(3334가구) 감소한 수치다.
다만 준공후 미분양은 8650가구로 전월(8554가구) 대비 1.1%(96호)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1034가구로 전월(1만2541가구) 대비 12.0%(1507가구) 감소했다. 지방은 6만1070가구로 전월(6만2897가구) 대비 2.9%(1827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8609가구로 전월(8849가구) 대비 2.7% 감소했다. 85㎡ 이하는 6만3495가구로 전월(6만6589가구) 대비 4.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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