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은 올해에도 도민들을 위한 무료 공간 대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JB문화공간은 지난 2019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5~6명 규모의 동호회 소모임부터 50여명 규모의 스터디, 기업 세미나, 연수 등과 100여명 대상의 각종 문화행사, 스몰 웨딩까지 생활문화 전반에 걸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 무료 대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무료 대관을 통해 총 164회, 약 22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2층 소회의실은 대형 화이트보드와 테이블이 구비돼 있어 문화예술 동호회 등 15인까지 수용 가능하다. 3층 다목적실은 강연, 워크숍, 발표회, 요가 강습까지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며, 최고의 음향시설과 방음시설을 갖춘 음악과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는 총 20석의 극장식 전용 공간도 있다.
4층 루프탑은 버스킹과 야외 행사를 위한 공연존, 포토존(천국의 계단)으로 구성돼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특히 이곳은 한옥마을 전동성당을 내려다보며 아름다운 스몰웨딩도 올릴 수 있어 봄부터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JB문화공간 무료 대관 신청은 JB문화공간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등 가능하며 특히 회원 가입 고객들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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