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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손바닥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계동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중앙 잔디광장에서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사이좋게 꽃’을 개최한다.
‘함께하는 마음, 함께하는 가드닝’을 주제로 열리는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은 정원놀이 체험, 산림치유 체험, 손바닥정원 체험(사전 예약) 등으로 진행된다.
정원 전시장과 가드닝(정원 관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발대식도 연다.
정원 전시장에는 정원 식물·시설을 전시하고 가드닝 상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정원 관리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분갈이를 지원한다(사전예약 선착순 50명).
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이다.
앞서 지난해 손바닥정원 사업에 참여할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모집했고 현재 712명이 가입했다. 손바닥정원단은 주민들의 손바닥 정원 조성을 지원하고 정원 관리, 정원 관리 교육·프로그램 진행, 손바닥 정원 홍보 등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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